공부

피아제의 인지발달이론

오늘도 공부 2020. 11. 13.

☆ 모든 이론들은 내용 추가 혹은 중요한 점들이 추가될 경우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예정입니다 (마지막 업데이트 2020.11.13)

회색 하이라이트는 중요 키워드들입니다.

 

기본

피아제는 생각하기를 사람은 기본적으로 능동적이며 인지구조를 가지고 있다고 보았음.

또한, 이러한 인지구조는 변화한다고 보았음.

(인지구조를 스키마로 표현하자면 스키마들로 구성된 스키마타라고 할 수 있음)

즉, 능동적 + 인지기능을 통해 학습자는 능동적으로 물리적 환경과 상호작용하여 지식을 구성해간다고 본 것.

(=인지적 구성주의)

 

그럼 지식은 어떻게 구성해나가는가?

본론부터 이야기하자면 연속적인 '불평형에 의한 동화와 조절'에 의해 인지발달이 이루어짐

이러한 학습 과정은

1. 새로운 지식이나 개념이 기존 도식에 들어옴

2. 기존 도식과 같으면 평형 상태를 유지. 기존 도식과 어울리지 못한다면 불평형 상태.

3. 이 때 불평형 상태를 해결하기 위해 두 가지 종류의 과정이 나타남

   동화 : 기존의 인지구조에 새로운 개념을 포함시킴 (비슷한 새로운 정보는 기존의 스키마에 의해 받아들여짐 / 양적 발달)

   조절 : 기존의 인지구조를 변화시켜 새로운 개념을 받아들임 (새로운 정보와 기존의 정보를 통합하기 위해 기존의 스키마를 재구조화 / 질적 발달)

4. 이 과정을 통해 인지적 평형이 이루어짐.

※ 이 때, 지나친 불평형이 나타나면 오히려 새로운 지식을 받아들이지 않음.

 

결국 피아제의 인지발달은 불평형에 의한 동화와 조절로 인지발달이 이루어진다는 것인데,

즉, 학습자에게 지속적인 불평형이 일어나도록 해주고, 그 불평형을 동화와 조절을 통해 자신의 지식으로 만들어야 된다는 것.

인지기능(동화와 조절)은 불변하기 때문에 아동이나 성인이나 동일한 방법을 통해 지식을 획득하게 된다고 보았음.

 

교육방법

그래서 피아제의 인지발달이론에 따라 교육이 이루어지려면

학습자 스스로 능동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 발견학습 제공

인지적 불평형을 유발하는 교육 → 도전감 있는 과제

적당한 난이도로 불평형을 이끌어내야 함 → 학습자의 인지발달 수준에 기초한 교육

 

+ 인지발달단계

피아제는 인지발달단계를 나누었는데, '조작'을 기준으로 나눔. 

'조작'은 일련의 과정과 그에 대한 결과에 대해, (결과만 알고 있는지/전조작기) 또는 (과정과 결과 모두 알고 있는지/조작기)에 따라 조작기를 구분한다. 

1. 감각운동기(~2세) : 대상영속성 개념(대상이 눈 앞에 없더라도 존재함을 아는 것)

2. 전 조작기(2~7세/과정을 모르고 결과만 알고 있음) : 상징적 사고(자신이 다른 사람인 것처럼 행동), 물활론적 사고(모든 사물이 생명력을 가진다고 생각), 자기중심적 사고, 전개념의 발달(언어 발달)

3. 구체적 조작기 (7~11세/시각적으로 과정을 앎) : 보존개념발달(물체의 위치나 모양이 달라도 본질은 같다는 것을 앎), 탈중심화(물체나 현상의 여러 측면을 고려), 가역성(처음 상태로 돌이켜 생각할 수 있음), 분류(서열)능력, 보상성(상보성)

4. 형식적 조작기(12세~/언어를 통해서도 과정을 앎) : 추상적 사고(반성적 추상화), 자기중심적 사고(상상적 청중, 개인적 우화, 불멸의 환상), 명제적 사고, 가설연역적 사고, 복합적/조합적 사고

 

+ 필요 없겠지만 혹시나 추가해놓는 내용

케이즈의 신피아제 이론
- 문제해결과정을 실행제어구조로 표현함
- 작동기억, 조작공간과 저장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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